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종원의 골목식당/성내동 강풀만화거리 (문단 편집) ==== 피맥집 ==== 피맥집은 여전히 정체성과 방향이 없다. 1주차에서 장사하는 모습을 보며 관찰을 했어야 하는데, 손님이 없어서 관찰하지 못했기에 결국 섭외한 손님 두 팀을 통해 피맥집을 살펴본다. 역시나 심각한 문제들을 보여주면서 MC들을 탄식하게 만들었다. 첫번째 테이블 손님이 왔는데 사진없이 글자만 있는 메뉴판만 던져주고 옆에 서있지 않다던가, 피자 도우를 만드는데--크기판을 빼버려-- 크기를 못맞춰 다시 치댄다던가, 손이 너무 느려서 피자 한판을 오븐에 넣는데에 21분이 걸렸고 그사이에 다음 손님 접대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2번째 손님이 주문을 하자 가게를 나가서--손님들 놀라는 모습이 압권-- 옆집의 동생에게 S.O.S를 넣는다. 옆집에서 도우러온 동생이 서빙을 하고 형은 계속 피자를 굽는데, 이런 일이 동생은 처음이 아닌지 형에게 "천천히 하라"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준다. 손님의 "젓가락이 없냐"는 말에 젓가락은 없고 집게가 있는데 집게가 어디있는지 동생도 형도 몰라서 결국 또 동생가게에서 집게를 갖고온다. 결국 2판이 나오는데 52분이 걸렸고 나오게된 피자는 밑의 종이에 눌러붙거나 아예 양파가 익지않은 모습까지 보였다. 맛은 당연히 없었다. 조보아의 말처럼 [[총체적 난국]]이다. 밤이 되자 백종원은 피맥집을 찾아가 직접적으로 문제점들에 대해 거론한다. 김봉석 사장은 피자가 주력인지 맥주가 주력인지 알 수 없고, 피자를 파는 가게임을 전혀 알 수 없는 모호한 정체성에 대한 지적을 받자 "본래는 피자를 주력으로 하면서 샐러드와 파스타 등의 사이드 메뉴도 만들고 싶었다"고 밝힌다. 백종원은 "피자를 제대로 만들고 나서야 사이드 메뉴를 만들 여유가 생기지, 그게 불가능한 상황인데 이상만 앞선다"고 지적했다. 김봉석 사장은 와인집의 동생 김준현 사장과 동업해서 서로의 장점을 살리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백종원은 "피맥집의 장점이 전혀 없어서 동생에게 민폐가 된다"는 독설을 하고서 "피자에 대한 지식과 만드는 법, 속도, 경력 중 단 하나도 갖추지 못했으니 피맥집의 주장은 터무니없다"는 말을 하며 피맥집의 현실을 일깨워준다.[* 같은 시간 옆의 와인집 동생은 조보아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동생도 속내는 형과의 동업 자체는 긍정적으로 여기지만 기본기가 전혀 없는 형과 무작정 동업하는 것을 꺼린다고 밝힌다.] 백종원은 "동생과 동업하고 싶다면 자신의 기본기와 장점부터 갖추라고" 하는 한편 열의가 전혀 없는 김봉석 사장이 정말 의지가 없는지 막막해서 선뜻 뭔가를 하겠다는 용기가 없어서인지 모호하니 확실하게 본심을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피자를 하고 싶다"는 대답을 받자 "다른 피자 전문점을 찾아가 기본을 확실하게 배우라"는 당부 후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